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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최저 응담속도는 100ms (0.1초)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모니터를 보면 5ms, 1ms와 같은 아주 빠른 응답속도를 가진 모니터부터 20ms와 같이 반응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모니터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응답속도란

 

 

일반적으로는 응답속도가 낮을수록 좋다. 응답속도가 낮다는 것은 사람이 인지할수 있는 속도보다 빠르게 변한다는 것이다.

응답속도란 색이 변하는데 필요한 시간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하나의 픽셀이 자신이 입력받은 색깔로 변하는데 드는 시간이다.

 

디스플레이 스팩을 보면 GTG, BTW 와같은 표현이 있다.

 

GTG란 Grey to Grey로 어두운 회색부터 밝은 회색까지 변하는데 드는 시간을 나타낸 것이다. 디스플레이 스펙에서 따로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면 대부분 GTG를 의마하는 것이다. 밝기 10% ~ 90%정도까지 변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BTW는 Black to While로 검은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데 드는 시간을 나타낸 것이다. 상대적으로 GTG보다 더 긴 시간이 걸리며 BTW가 낮아야지 잔상이 덜 보이게 된다.

 

 

◇적절한 응답속도는

 

 

응답속도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100ms이하는 사람이 구별할 수 없다. 하지만 모니터는 주사율과 응답속도가 상호작용되며 또한 빠른 FPS 게임을 즐긴다면 응답속도가 낮을수록 좋다.

일반적인 문서업무나 빠른 움직임이 없는 활동을 한다면 10ms~20ms의 제품을 쓴다고 해도 큰 불편함을 느끼기 힘들다.

 

다만 빠른 FPS와 같은 게임을 즐기거나 역동적인 동영상을 자주본다면 최소 5ms이하의 응답속도를 가진 모니터를 구입하는것이 좋다.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응답속도'민' 낮다고 해서 모니터에 잔상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모니터는 하나의 스펙만으로 작동되는 것이 아니다. 여러가지 스펙이 모여서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구입전 응답속도, 주사율, 안풋랙과 같은 다양한 스펙을 비교,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참고

http://blog.lgdisplay.com/2015/11/respons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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