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9 언더볼팅으로 발열과 쓰로틀링 줄이기

|언더볼팅

 

이전에 썼던 포스팅 중에 언더볼팅과 관련된 포스팅이 있습니다.

 

언더볼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한다면 언더볼팅이란 일반적으로 CPU 제조사에서 (인텔, AMD 등) CPU를 만들 때 모두 동일한 CPU를 만들 수는 없고 수율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부 안좋은 수율을 가진 CPU에 맞춰서 전압을 많이 주는 것을 직접 자신의 CPU에 맞는 전압을 주는 것입니다.

 

좀 더 쉽게 비유를해서 말하면 각자 동일한 일을 하는데 필요한 밥의 양이 다른데 확인하기 귀찮으니 모두 밥을 많이 먹입니다. 그런데 밥을 많이 먹게 되면 열이나고 전기를 많이먹는등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를 각자한테 딱 필요한 만틈만 밥을 주도록 하는것 그것이 언더볼팅의 개념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언더볼팅을 하는 방법과 계속 설정되게 유지하는 방법, 노트북9에서 실제로 적용가능한 값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타 노트북의 경우에는 공유한 프로파일을 사용하는것보다는 직접 진행하는것이 좋습니다)

 

 

|intel XTU

 

노트북9펜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노트북에는 인텔 CPU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인텔에서 공식으로 제공하는 intel XTU를 이용해서 언더볼팅을 진행합니다.

 

https://downloadcenter.intel.com/download/24075/Intel-Extreme-Tuning-Utility-Intel-XTU-

 

위 링크에서 프로그램을 받은 후 설치를 먼저 해주세요.

그 후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조절할 것은 core voltage offset 입니다. 이것을 -0.150 ~ -0.050 사이로 조절하면되는데 최대로 얼마나 가능할지는 각 기기마다 수율이 다르기때문에 직접 확인해봐야 합니다.

필자의 노트북 같은 경우 -0.1까지는 적용가능했지만 안정성을 위해 -0.08로 적용해서 사용중입니다.

 

이 조금의 차이로도 온도 5~10도와 전기소모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노트북9의 경우 파워 쓰로틀링이 10W에 걸려서 이작업을 하더라도 제성능을 내기는 힘듭니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완화된 모습이고 써멀쓰로틀링이 걸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할 것은 자동으로 적용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XTU의 경우 자동으로 풀려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부팅때마다 재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올리는 파일을 받아주세요.

 

xtu.zip

 

두 파일을 모두 C드라이브에 압축해제합니다.

xps.ps1 을 메모장으로 열게되면 3가지 설정이 있습니다.

 

id 34는 CPU 전압

id 79는 캐시 전압

id 83은 내장그래픽 전압 입니다.

 

본인이 테스트한 수율에 맞게 설정한 다음 만약 그래픽카드 언더볼팅은 할 생각이 없다면 해당줄을 지우면 됩니다.

단 여기서 과한 언더볼팅을 하거나 안정화되지 않은 값으로 설정을하게되면 고장나거나 부팅이 안되는 상황이 될 수도있으니 충분히 테스트한 후에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은 제어판에 들어간 후 시스템 및 보안 - 관리도구 - 예약작업 순으로 들어가 줍니다.

(또는 윈도우 검색에 '예약 작업' 을 검색해도 됩니다)

 

작업 만들기 를 누른 후 아래와 같이 설정합니다.

 

우선 '일반' 탭에서는 이름을 xtusetting으로 쓴 후 '사용자가 로그온할 때만 실행' 에 체크, '가장 높은 수준의 권한으로 실행'에 체크합니다.

 

트리거 탭에서는 새로 만들기를 누른 후 사용자가 로그온할 때 로 설정합니다.

 

동작 탭에서는 아까 다운받고 압축을 해제한 폴더에 있는 xtu.vbs파일을 걸어줍니다.

 

위와 같이 했다면 설정이 완료된 것이고 재부팅시마다 작용으로 적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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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