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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보면 플루이드 모션이라는 기능이 있다.

플루이드 모션은 프레임 보간 기술이다.

 

 

 

 

 

위 이미지와 같이 24fps, 30fps의 동영상 사이에 유사 프레임을 집어넣어서 60fps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쉽게 예를 들면

A, B, C, D, F, G .... 순의 프레임 구성에

A, A1, B, B1, C, C1 ... 순으로 중간에 프레임을 추가로 넣어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까? 경험하기 전에는 큰 차이를 못느낄수도 있지만 보기만 해도 큰 차이가 있다.

 

http://www.coolenjoy.net/bbs/37/3800?sfl=wr_subject&stx=60&sop=and

 

위 링크에 있는 동영상과 글을 잘 읽어보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볼 수 있다.

 

 

 

◇플루이드 모션이란

 

 

 

위의 글을 읽고 링크된 글의 영상만 보아도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는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위의 영상같은 경우는 플루이드 모션, 즉 프레임보간 기능이 극대화 되는 영상들이다.

만약 영상이 프레임수가 정확이 일정한 애니메이션이 아닌 영화나, 빠른 화면전환이 이루어지는 경우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일부 영상의 경우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지만...!

플루이두 모션이 뛰어나다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플루이드 모션과 프레임 보간의 차이

 

 

차이라고 썻지만 사실 원리에 큰 차이나 다른점은 없다.

플루이드 모션은 AMD에서 공식으로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는 것이고

기타 프레임보간 (SVP, Interframe 등)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기타 프로그램이 설정에 따라서 더욱 강력한 프레임 보간을 보여줄 수 있지만 위에서 말한 역효과 또한 더욱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

현재로서는 플루이드 모션이 가장 자연스럽고 리소스를 적게 먹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플루이드 모션은 하드웨어 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GPU만을 사용하여 적은 리소스로 구동 가능하지만

기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CPU와 GPU를 모두 사용하며 많은 리소스가 필요하며 고사양이 요구된다.

 

따라서 플루이드 모션의 또 다른 장점이 낮은 사양에서도 큰 부담없이 실행 가능하다는 것이다.

 

 

◇플루이드 모션 사용하기

 

 

플루이드 모션을 사용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글에 많이 있다. 이 글에서는 간단한 정보와 관련 링크를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플루이드 모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라데온 그래픽카드가 있어야 한다.

 

옛날 모델도 사용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최소 R9 290X 이상, UHD 지원을 위해서는 RX560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http://wingsk.com/17

위 링크와 같은 혼종(?) 그래픽카드 사용방법도 있다.

 

플루이드 모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로 다음팟 과 Bluesky Frame Rate Converter 라는 프로그램이 이용된다.

자세한 정보는 http://news.danawa.com/view?boardSeq=64&listSeq=3344346 글을 참고하면 된다.

 

 

◇마치며

 

 

만약 자신이 매우 뛰어난 시신경(?) 을 가지고 있어 60프레임으로도 부족하다면 60프레임 고정인 라데온보다 매우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구입하여 144fps, 240fps 등 더욱 높은 프레임으로 보간해서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플루이드 모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용을 할 수 있다.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일부 사람의 경우 플루이드 모션 또는 프레임보간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영상이 더 어지럽거나 부자연스러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번 경험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고 적어도 소프트웨어적으로 있는 프레임 보간을 한 번 경험해보는것이 좋다.

 

 


출처/참고

 

이 글의 출처는 해당 글에 있는 링크와 필자가 이전 알고 있던 지식으로 쓰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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